'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지난 1978년부터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소방서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 확립 등 완벽한 국가 비상태세 확립에 앞장서며 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하 부여소방서장은“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계획”이라며“전쟁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을지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회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