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프로 KBS2-TV에 방영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로 나오는 개그우먼 허민은 다름아닌 '환경학'을 전공한 환경맨으로 검색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있다.

7일 오후 10시50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1위로 올라온 화제의 개그우먼 허민은 청주대학교에서 환경학과를 휴학중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콘 댄수다'에서 개그맨 김재욱과 개그우먼 허민의 19금 대화를 통해 농염한 교태를 뽐내며 또다시 폭소를 유발, 인기를 더했다.

정열의 탱고를 추는 허민과 김재욱은 “결혼을 하자”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은밀하게 접근하며 춤솜씨를 작렬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 KBS23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한 그는 지난해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홍보대사로도 활약,두각을 나타냈다.

네티즌 @asminias는 "개콘 허민양 춤실력이 대단하심~근데 넘 귀워욤^^"이라며 시청 소감을 남겼다.

'개콘 댄수다' 코너의 통합웹베스트에는 '몰랐던 허민의 반전몸매'란 부제아래 진짜 몸매가 대박이라면서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허민의 2,3회에 걸친 댄서의 활약상을 접한 시청자들 또한 그의 꾸준한 노력속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매마른 정서에 한줄기의 단비로 작용, 귀추가 주목된다. 
<강희자 기자/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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