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한강' 콘서트 간담회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1천만 서울시민의 쉼터, '공존의 한강' 콘서트 페스티발을 위한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시의회와 송경택의원 공동주최 아래 서소문청사 2동 의원회관 7층 3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날 콘서트 간담회는 송경택 의원(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위원장인 송경택의원, 남창진 부의장, 일부 시의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가을 콘서트를 앞두고 나르샤(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참석한 가운데 32번째의 한강다리를 소재로 다룬 교감 등 관광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제안이 오고갔다.

나르샤는 한강의 과거․현재․미래를 Chapter로 나눠 관객 참여형 공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환경 시민의식 만들어 갈 수 있는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제자는 이어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을 무대로 K-POP의 세계적인 위상을 활용,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나르샤는 이외 1천만 서울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K-POP과 한강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부연했다.

이밖에 그는 한강을 글로벌하게 알리는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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