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전 환경부장관이 오케스트라 단장에 취임한 것으로 알려져 장안의 화제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27일 이 전 장관 단장취임식을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디너콘서트와 함께 진행했다.

또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학계, 민간기업, 시민단체,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약 100명으로 후원회를 새로 조직했다.

2008년 1월 21일에 창단돼 올해 6주년을 맞이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으로 오케스트라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2013년 '행복한 삶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만의 단장은 "서울예술의전당, 성남트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아트센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17회 공연 중인 '2013 김남윤 오디세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강화해 2014년에는 초청연주뿐만 아니라 티켓파워를 갖는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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