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는 30일 사창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대학가 주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대학교 관계자, 원룸촌·상가밀집지역 주민과 직능단체, 대학교봉사단체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상가지역 주민들은 '내집(점포) 앞, 우리동네는 내가 치우기' 솔선수범으로 주민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원룸촌 취약지 등 주변청소 봉사활동과 캠페인 확산 전파를, 직능단체는 '대청소의 날' 적극 참여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에 대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
<김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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