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변 청소를 시작으로 21개 마을 주민과 공무원, 각종 단체회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겨울동안 치우지 못한 내 집 및 마을 안팎 청소와 국도변과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앞두고 각 마을별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전 주민이 모두 함께 동참해 헌옷, 농사용 폐비닐,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자연보전과 자원의 소중함을 새로이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이영훈 정산면장은 “주민이 모두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김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