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맞은편 신세계백화점의 야경>
<휘황찬란한 왕관형 밤거리>

[권병창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의 황금연휴 하루전, 서울 도심내 신세계백화점의 휘황찬란한 야경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반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8일 저녁 10시 50분께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은행 맞은편의 신세계백화점이 늦은 밤에도 불구, 탄소중립 실천의 엇박자로 눈총을 받고 있다.

<마카오타워 전망대에서의 원거리 감상과 베네치안 관광, 럭셔리한 카지노호텔의 대명사 윈(WYNN)호텔에서는 매일 저녁이면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진다./마카오=권병창 기자>

이웃 마카오 야경을 방불케하는 서울 도심지 중심부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을 장식한 과도한 야경이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침체와는 달리, '합리적 차별'의 행정단속은 물론 곱지않은 시선이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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