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잃은 미식가들의 선호별미로 입소문이 자자한 정갈한 안심등살이 수표교만의 압권이다.>
<온갖 양념과 함께 빚어 내놓은 먹음직한 안심등살>
<한 겨울철 미식가의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는 굴요리가 단골고객을 손짓한다.>

[권병창 기자] 겨울진미, 신선한 생굴과 미역줄기, 그리고 스테이크의 하모니로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아 장안의 화제다.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영하의 칼바람속에 6일 오후 서울 을지로 도심에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올들어 12년째 고객사냥에 나선 맛집 수표교(호프).

다시 찾은 수표교에는 여느 때와 별다른 차이없이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별미순례단(?)이 깊은 포만감에 만족도를 감추지 못했다.

친환경 채소류와 신선한 횟감은 물론 정갈하게 먹을거리를 빚어낸 수표교의 김형두 셰프.

그는 호텔에서도 근무가 가능한 자격증 보유자로 진정한 맛의 달인을 자부하며, 사계절 내내 단골들이 즐겨 찾는다는 귀띔이다. 

올들어 12년째로 접어든 수표교만의 계절 메뉴는 차별화된 맛을 가미하며, 과메기, 자연산 회,조개탕, 문어, 꼬막, 생굴 등 군침도는 식감을 안겨주는 매직 셰프란 전언이다.

김 셰프는 그밖에 스테이크와 안동찜닭을 비롯 해물우동볶음, 송화버섯, 먹태, 차돌숙주볶음 등 미식가들을 손짓한다.

경북 안동 출신의 김형두 수표교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웃 주변이 모두 어렵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하루속히 안정적인 단계로 찾아들길 바란다."며 작은 소망을 기원했다.   

<신선한 엽채류와 군침이 도는 횟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 두부와 김치볶음이 빚어낸 맛집 요리>
<맛깔스런 미역취와 초장은 또하나의 이색 별미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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