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참석 의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 찾아

<홍문종친박신당 대표가 박정희 전대통령 묘역을 일부 의정부시의원 및 수행팀과 함께 참배를 하고 있다.>
<홍 대표와 의정부시의회의 참석 시의원들이 도열해 묵념을 하고 있다.>
<홍문종 대표가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홍문종대표의 방명록>

홍문종 대표,1일 새해 첫날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동-서화합 신호탄'
[국립현충원=권병창 기자]
 '검은 호랑이 해'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친박신당의 홍문종<사진> 대표는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민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나라사랑, 그리고 5000년이래 가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해방시키고 몸소 실행한 우리의 대통령"이라고 상기했다.

홍 대표는 특히, "올해 여러가지로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해에 대통령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여러가지 좋은 리더십 등이 있다"고 술회했다.

그는 그리고 "국가인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문종 대표와 의정부시의회 참배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질서정연하게 안장돼 있는 호국영령들의 묘비>
<칼바람속 국립현충원의 경내를 지켜주는 백목련이 이른봄 꽃망울을 터트리기전 또하나의 경건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홍문종 대표는 이에 "우리가 그 (숭고한)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국가로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문종 대표는 이날 박정희-육영수영부인 묘역에 이어 이승만전대통령 묘역, 김대중전대통령 묘역에 이어 김영삼전 대통령의 묘역을 잇따라 참배했다.

홍 대표는 일부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추석에 이어 연거푸 참배, 동-서 화합차원의 임인년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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