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감사협회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 및 ‘청백리상’ 2개 부문 수상

리스크 기반 사전예방 감사체계 확립, 블록체인 기반 감사정보시스템 도입 등 공로
[권병창 기자
]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21년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한국환경공단의 이세걸<사진> 상임감사가 ‘최고 감사인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우리나라 공공분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과 감사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해 왔다.

공단은 2021년 블록체인 기반의 감사정보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이해충돌방지추진단 운영 등 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특히, 이세걸 상임감사는 지난 3월 부임하여 감사전략 및 체계를 재정비한 후, 리스크 기반 사전예방 감사체계 확립, 입찰‧계약발주시스템 개선, 참여형 청렴확산 운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됐다.

이세걸 상임감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전사적 반부패 동력확보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환경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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