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3일 오후 성안길(CU멀티플렉스)에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청주시와 상당-흥덕구 공무원, 외식업중앙회 상당-흥덕구지부, 충북영양사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과 함께 홍보 판넬을 전시하고, 0.6g 소량의 소금만 나오는 소금통과 물티슈 등 나트륨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스스로가 나트륨 과다섭취의 현실과 나트륨 줄이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강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소금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을 적게 담도록 권장했다.

그는 특히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기' 등 일상 생활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법을 지속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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