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목사가 18일 오후 The K 호텔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The-K호텔=권병창 기자] 글로벌 80만 신도들이 랜선으로 동시 시청한 2021 CLF 기독교지도자포럼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의 설립자 박옥수<사진>목사에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The K 호텔 거문고홀에서 개최된 CLF포럼에는 코트디부아르 반부패부 조로비 발로장관 등 국내외 목사와 신도 등 1,000여 명이 비대면 아래 운집, 대성황을 이뤘다.  

화제의 박옥수목사는 앞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 전도여행을 무사히 마친뒤 귀국했다.

<포럼에 참여하기전 철저한 코로나19 접종완료를 확인받아 입장한 목회자들이 박옥수목사의 특별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를 방문해 각국 현지 정상을 비롯한 장관과 대학 총장 등을 연거푸 면담했다.

박 목사는 전도여행 당시 기자회견과 방송국 인터뷰는 물론 CLF 컨퍼런스 등의 일정을 무난하게 소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친 박 목사는 한국기독교가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새롭게 변화되길 바라며 '뉴커버넌트 시대, 전 세계를 향한 복음의 열린 문'을 주제아래 초미의 기독교지도자포럼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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