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안전을 실천하는 사람들 등 50여명 참석

<시상식을 마친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 재앙이 오기 전에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유산, 환경과 안전을 진단하다.
 
[프레스센터(서울)=김종현 기자
] 제6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 大賞이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방역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환경안전포커스 발행인 김은해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포럼이 환경과 안전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지구가 왜 아픈지, 이런 문제들이 왜 발생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발행인은 "2050 탄소중립의 중요함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를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며 대기업의 자발적인 동참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수탁 대회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를 가져오고 정부는 2050탄소중립 대통령직속 기구를 구성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목습이다. 이는 그만큼 지구가 아프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곧 인류의 재앙이 닥처올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 환경과 안전을 위해 수상하신 여러분은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환경과 안전에 대한 포럼 발제에서,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회장은 환경은 후손에게 가장 ‘소중한 유산’이기에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영향평가법을 잘 지키지 않은 것은 큰 재앙을 가져온다"고 충고했다.

그는 "환경영향평가가 잘 못 된다면 그 피해는 반듯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과 재산적 피해까지 늘어날 것으로, 결국은 국가적 피해가 될 것이라며 법을 지키지 안았을때 강력한 구속력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은 ”아픈 지구가 어디가 어떻게 왜 아픈지를 살펴 봄으로써, 병든 지구의 위험성, 심각성, 시급성 알아야 한다“며, 김 원장이 탄소배출과 매탄가스 배출이 어디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를 설명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진행된 환경안전실천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사)그린환경운동본부 총재 손영채가 지구촌 환경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자연환경보존 실천운동 홍보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서울시장상에는, 유창수, 김영성, 김지수 경기도지사상은, 이창엽, 임태순, 채희성 인천광역시장 표창, 조남철 전라남도지사 표창, 박미경, 오재환, 조대연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주최측에서 수여하는 환경안전대상 수상자는 국회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국회의정부분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민의힘 김성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초단체부분에는 도의원 파주시 김경일, 시의원 서울시 박기열, 시의원 의정부시 임호석, 구의원 은평구 신봉규, 군의원 하동군 윤영현, 군의원 보성군 한기섭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부분 환경안전대상은 장영희, 이화용이 환경대상에는 장덕현, 김연표, 법보스님, 김기호, 한찬건, 한윤진 총 29명이 수상했다.

이날 특별히 공로패를 받은 김기성은 친환경전력발전기를 특허청 출원과 함깨 30여년 연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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