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캠페인 활동

<라이프 자켓을 던져 익수자를 구조하는 시범 장면>
<어린이가 구조물을 던져 구조하는 시범활동>

[대구=라귀주 기자]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대구시민의 수상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7일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명은 캠페인에 참석하고 대구소방본부가 후원하는 구조시범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 활동으로 펼쳐졌다.

봉사단은 대구 시민과 강정고령보 탐방객을 대상으로 수상 및 수중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이뤄졌다.

<CPR(심폐소생술)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전문구조요원>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고 있는 참가자들>

시범활동은 대구시민과 강정고령보을 찾은 탐방객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전문구조 강사요원들의 노력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데에 한 몫을 더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은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안전이 살아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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