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예하 용중지구대 소속 두 경찰관이 만취한 주민을 부축해 안전하게 가정까지 안내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겨울의 시작, 24절기중 입동(立冬)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몸조차 가누지 못하리만치 만취한 60대를 안전하게 가정까지 부축, 훈훈한 미담이 됐다.

5일 오후 8시 55분께 용산구 후암초등학교 인근 술에 만취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주민을 용산경찰서 예하 용중지구대 소속 두 경찰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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