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주제발표와 패널 지정토론

<세종국어문화원의 김슬옹원장이 4일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열린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배재대의 이영조교수가 '세계속의 한글교육 현황과 연구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프레지던트호텔(서울)=권병창 기자] 올들어 7개 성상아래 한글과 문학의 가치를 골자로 다룬 '세계한글작가대회'가 영글어가는 가을즈음, 푸른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열린 '세계속의 한글문단 및 한글교육 현황'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문향을 한껏 만끽했다.

<좌장을 맡은 이승하중앙대교수가 본 주제발표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나숙자시인이 지정토론을 발표하고 있다.>
<이정원수필가가 지정토론자로 발표하고 있다.>
<이다경시인이 지정토론을 발표하고 있다.>
<채인숙시인이 4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지정토론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중앙대 이승하<사진>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주제는 세종국어문화원의 한글학자 김슬옹원장의 '한글문학의 방향과 한글 교육'을, 배재대 이영조교수의 '세계속의 한글교육 현황 및 연구동향'을 발표했다.

먼저 첫 발제에 따른 지정토론은 나숙자 시인과 이정원 수필가가 연단에 오른데다 이다경 시인과 채인숙 시인이 두번째 발제의 패널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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