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에서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사회 실현 대국민 캠페인 실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 행사 전경>

관광공사 신입직원 등 유관기관 협업 캠페인 전개
공단 충북지사,홍보 및 환경교육 효과 시너지 창출

[단양=강기영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두열)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윤승환)은 최근 단양군에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적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생활 속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활동에 대한 환경교육 등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부문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관한 부문으로, 탄소포인트제 운영개요에 대한 영상 시청, 가입방법 안내 및 관련 홍보물품 배포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 부문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탄소다이어트 방법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는 사항으로 총 5개의 문제로 구성되어 참여자가 흥미를 느끼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세 번째 부문은 폐기물 불법투기예방 관련 대국민 홍보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적정처리 업무와 관련해, 국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분리배출 등에 대한 옥외 홍보 및 전단지 배포등이 진행됐다.

이두열 환경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대국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국관광공사 신입직원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탄소중립사회 실천을 위한 소망들이 하나로 뭉쳐 기후변화 위기상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