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 인 뗄 때 벌어지는 심판은 전 세계적인 심판아냐
계시록 6장 배도한 선민 심판이후 이뤄지는 계시록 7장은 신앙인 소망되는 말씀

[이계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가 지난 18일 시작해 진행되는 가운데 28일에는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이재상 지파장이 계시록 6장 강의를 진행했다.

12지파 중에서 도마지파는 전북지경을 담당하고 있다.

이 지파장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은 사망과 애통과 곡함이 없는데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사망과 애통과 곡함과 전쟁과 슬픔이 있다"고 주지했다.

그는 "이는 참 하나님이 아닌 사탄 마귀가 만국을 미혹했기 때문이고 이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에 참 하나님의 그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지면서 더 좋은 일이 있게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계시록 6장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서두에 "계시록 6장은 배도한 선천 해달별에 대한 심판에 대한 내용"이라며 "심판은 계시록 5장에 하나님의 손에 일곱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께서 취하신 후 예수님께서 (일곱개의) 인을 떼면서 심판이 벌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판은 성령체로 오신 예수님께서 계시록 4장의 네 생물 즉 하늘 군대 천사장을 들어서 심판을 하시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지파장은 "(많은 사람들이 심판에 대해서) 전 세계적인 재앙과 심판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판을 받는 자는 계시록 2,3장과 13장에 배도한 일곱 금촛대 장막의 목자와 성도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둘째 인을 뗄 때 붉은 말과 탄자가 큰 칼을 받아 땅에 화평을 제하게 되는데 이를 세계 전쟁이 벌어질 때 일어나는 일이라는 견해가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파장은 "큰 칼은 계시록 2장 16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입의 검 곧 입에서 나오는 그 심판의 말씀"이라며 "화평이 제해지는 땅이 가리키는 것은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돌아간 배도한 선민 장막에 해당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파장은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첫째 인부터 여섯째 인까지 사건은 계시록 성취 때 예수님 오른손에서 역사하다가 타락하여 떨어진 일곱 사자들이 계시록 2,3장에 편지를 받았지만 회개하지 않아 심판을 받아 모든 것이 끝나고 이방 멸망자 소속으로 이전되어 무너져 끝난 사건"이라고 정리했다.

또 "계시록 6장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여섯째 인 뗄 때의 사건"이라며 "계시록 6장에서 범죄하고 쫓겨난 자들은 마태복음 8장 11절에서 12절에 나라의 본 자손들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계시록 6장에 이어 나오는 계시록 7장에 대해서 "추수한 자들로 인 쳐서 새 나라 12지파를 창설하게 되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말 소망적이고 멋진 내용"이라며 다음 시간을 통해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서 하나다. 진정한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서 만국이 소성되어지는 그런 놀라운 은혜에 함께 동참하는 귀한 모두가 되기를 원한다. '위아원!'"이라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개 언어로 동시 중계되며 지난 18일 첫 영상 공개 후 1시간 만에 1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https://bit.ly/2021revs)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오는 12월 27일 이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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