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우전 논산경찰서장이 17일 오후 강경읍 소재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속가능한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강경=권병창 기자] “논산의 가치를 더하다.”

‘잘사는 논산, (11만 시민이)행복한 논산’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논산경찰서 장창우<사진>전서장은 군사도시로만 알려진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장 전서장은 다가오는 2022년 6월, 지선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준비하며, 청년 일자리와 소외계층의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역점사업을 예고했다.

장 전서장은 특히, 과거 논산경찰서를 현 강경에 유치하는 수훈을 남긴 버거웠던 후일담을 담담히 풀어냈다.

일반 순경부터 첫 경찰에 입문한 그는 무려 37년간 '민중의 지팡이'로 ‘경찰의 꽃’ 총경까지 논산경찰서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장 전서장은 군 출신의 아버지와 여군 출신의 어머니 슬하에서 정서상 영향으로 국민의힘에 입당, 표심잡기에 한창이다.

그는 연무대 출신으로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청와대 내과경호), 서울 강남·송파· 수서·노원경찰서 정보과장 및 청문감사관, 논산경찰서장, 당진경찰서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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