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이틀간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등 일원에서 열려

<2021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개막식을 마친뒤 주요 참석자들이 남이섬내 매직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요 인사들이 남이섬의 평화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이섬(춘천)=권병창 기자] 인도인의 삶을 낮과 밤에 비유하여 하루(New Daily)로 표현한 이색 전시회가 동화의 섬, 춘천 남이섬에서 가을하늘을 수놓는다.

인도미술박술관의 박여송 관장과 백좌흠교수가 지난 40년간 수집한 예술품중 대표작품을 춘천시 관내 남이섬으로 옮겨 선보인다.

국내의 대표적인 인도전문 박물관으로 알려진 인도미술박물관은 인도인의 삶을 주제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한바,박 관장과 인도 지역연구를 하는 부군 백좌흠 교수가 영월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도미술박물관의 일부 전시작품들>

인도의 대표적인 예술 작품인 마두바니 그림, 왈리 부족 그림, 바스타르 철 조각을 비롯한 미술품을 다채로운 색(色)으로 구현했다.

박여송 관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인도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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