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프롤로그2 안상수 경선후보 출연 퍼포먼스후 화제

<국민의힘 안상수 경선예비후보가 24일 오후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취재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안상수<사진> 경선 예비후보는 “이제는 퍼포먼스가 아닌 진정한 대선 공약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10시 40분께 KBS-TV 시사직격에 출연한 그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을 만나다'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안 후보는 특히, “4차 산업의 클러스터 인공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200만 명의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대선공약으로 재론했다.

그는 다만, “두세 명 많으면 네 다섯 명만 (대선 후보를)보도하는데, (자신은)빠지니까 출마 한지도 모른다.”고 다소 안타까워 했다.

안 후보는 과거 송도 신도시와 인천대교를 주지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했듯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국민과 함께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만큼 대통령이 된다면 "세계에서 독특한 사례로 손꼽는 송도를 바다에서 도시로 건설한 것처럼 ESG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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