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를 하루앞둔 가운데 먼발치로 남산에서 바라본 천마산 넘어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남산 정상 부근에 함초롬히 피어오른 가을 구절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세먼지 없는 청남색 남산타워의 위용>
<새롭게 단장된 남산 팔각정이 최근 보수작업을 마친뒤 개방됐다.>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추석 한가위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6시 39분께 해발 812m 천마산 능선에 얼굴내민 보름달이 붉게 솟아오르고 있다.

이날 보름달은 10여분 뒤 이내 구름 속으로 자취를 감추기전 시민들은 자신의 휴대폰에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느라 연신 손놀림이 분주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