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 제공>

[국회=권병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홍기원<평택시갑, 사진> 의원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철저한 항공기 점검을 통해 승객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 강조했다.

18일 국회 국토위 소속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운항 횟수가 현저히 줄었음에도 불구, 결함으로 인한 회항, 결항이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특히, 결함으로 인한 항공기 교체는 올해에만 44건이나 발생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항공기 운항도 점차 정상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결함 리스크가 언제든 수면 위로 떠 올라 자칫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홍기원 의원은 "항공기 점검 등을 철저히 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들어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항공기 교체 및 결항과 회항 현황은 3년간 항공기 결함으로 항공기를 교체한 건수 가운데 '21년 올해만도 6월 기준 44건, 회항 2건, 결항 4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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