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의 황금들녘과 북한군 초소가 뚜렷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권병창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 한가위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녘하늘아래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 들녘에는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17일 오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강 건너 바라본 개풍군 관산반도는 한가로운 분위기속에 소름돋는 평화 무드가 흐르고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찾은 한 가족이 황금 연휴로 접어들어, 북한의 관산반도 쪽을 가리키며 바라보고 있다.>

먼발치로 시야에 들어서는 개성 송악산 능선과 바로앞 여니산, 군장산, 임한소학교 등이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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