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최단거리로 실향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조망한 북녘하늘의 관산반도 원경>
<가시거리가 상-상수위를 가리키는 17일 오후 4시30분께 먼발치로 시야에 들어서는 개성 송악산의 일부 능선>>

[오두산통일전망대=권병창 기자] 민족 최대명절 추석 황금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저으면 맞닿을듯 북녘 하늘아래 관산반도가 지척에 들어선다.

17일 오후 4시 30분께 1년 365일중 쾌청한 대기권과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나흘 앞으로 다가선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황해도 개풍군 관산반도의 분위기는 풍요롭기만 하다.

<민족 최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나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출입기자들이 임진강 건너 북한의 관산반도 분위기를 스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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