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경선후보실 SNS팀 제공>

[권병창 기자] 희대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비대면과 언택트(Untact) 문화가 일상의 패턴마저 뒤바뀌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가 4자리 숫자를 넘어선지 여럿 날이 흘러가고 있다.

2차 백신 접종을 실행하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사람들은 마음놓고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마저 지속되고 있다.

이제 코로나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경험하기에 이르렀다.

게다가 이같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거전이란 번거롭고 불편하기 짝이 없을 터이다.

실제로 각 대선 후보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지 못하기에 초미의 선거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후보들의 선거에 있어 코로나 시대의 선거전략 중 랜선형 온라인 열풍이 주효할 것이란 이유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대선후보의 경선 다툼이 치열할 경쟁속에 후끈 달아 올랐다.

여러 후보 중 온라인 선거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후보 가운데 바로 김두관후보가 돋보인다.

선거운동에 있어 후보자의 경력과 업적은 유권자의 선택기준이 되고 있으나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어려운 작금의 비대면은 후보의 경력, 업적, 이슈를 만나 설명하고 이야기하는 종전의 전략에 한계를 불가피 하다.

그러나, 김두관후보는 선거운동에 있어 블로그 계정(https://blog.naver.com/kikdok)에 김두관 의원의 경력, 이야기, 핫이슈를 웹툰 형태로 제작, 게재하고 있다.

여타 후보와 차별되는 홍보기법이 첫 동원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권자뿐만 아니라 김두관 후보를 알고 싶어하는 유권자들이 언제 다음 편 게재를 하는지, 다음 편을 빨리 업로드 해 달라며 선거캠프에 요청할 정도이다.

또한, 메타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아바타를 제작, 이를 20~30대의 유권자를 타깃으로 선거에 활용하고 있다. 센스있는 시도이자 머잖아 괄목할만한 선거전략으로 각광받을 기대감마저 솟아나고 있다.

짧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에 다가서며 초대박을 한껏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김두관후보의 아바타는 현재 김두관후보의 공식 틱톡계정(www.tiktok.com/@okdk.kim)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김두관후보의 4차 산업혁명 융합을 통한 산업정책의 공약에서 알 수 있듯 후보가 얼마나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플랫홈인 가상세계와 비대면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효과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김두관후보의 선거전략에 언택트 시대의 온택트 전략을 위드코로나에서 함께 누리는 관전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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