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후원

4,5일 개최, 주제별 6개 위원회로 나눠 진행
[권병창 기자
] 청소년들의 눈으로 글로벌 환경 위기를 바라보는 ‘2021 UN청소년환경총회’가 4~5일까지 온라인총회로 성황리 개최됐다.

기후위기와 제로 웨이스트를 공식 의제로 다룬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미래 세대의 소중한 책임 등 자아실현을 다짐한채 랜선으로 폐막했다.

청소년 환경총회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며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골자로 한다.

게다가 청소년들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참여했다.

후원처는 환경부, 외교부, 기상청, 인천광역시 서구청, 주한미국대사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유엔글로벌콤팩트, 유네스코 APCEIU,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회, LG생활건강, 하나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서울도서관 등이다.

이번 환경총회의 참가대상은 국내외 초·중·고·대학생 330명 내외로 제한했다.

총회 일정은 사전 미션 프로그램 2021년 8월 9일(월) ~ 8월 29일(일)/3주간 진행 대표단 워크숍 2021년 8월14일(토)이었다.

본 총회는 SessionⅠ,Ⅱ 2021년 9월 4일(토)/Session Ⅲ, Ⅳ 2021년 9월 5일(일)이다.

UN청소년 환경총회의 기조연설은 제8대 UN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전총장이 참여, 눈길을 끌었다. 

개회선언 및 인사말은 이형희(SK SUPEX 추구협의회 SV위원장)위원장이,  특별연설은 이재현(인천광역시 서구청장), Dela Kienle(환경 저널리스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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