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교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선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교수 및 연구진 40인이 28일 경선 캠프 6층에서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공화국 해체하고 지방과 상생위한 ‘5극 2특’ 공약 공감
김두관,지방과 서울의 차별없는 균형분권국가 만들 적임자
[권병창 기자]
 대학교수 및 정책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지식포럼’ 연구진 박사 40인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오늘(28일) 김두관 지지를 선언한 대학교수 및 ‘지식포럼’ 연구진은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정부가 행정, 교육, 사회, 문화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권력 이양과 ‘5극 2특’ 공약을 펼치고 있는 김 의원의 대선 공약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지선언을 마친 박영수 교수는 “김두관 후보가 수호자의 가장 큰 덕목인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의 삶에 부정부패가 없고, 지방과 서울의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김 후보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제안하는 밑거름을 제공하자는 의지와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지하는 더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와 확산을 위해 지식포럼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김두관 의원의 균형분권국가 10대 공약 로드맵을 살펴보면, △균형분권 국무회의 신설 △지방정부 자주 조직권 부여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정부의 자치 재정권 보장 △5개 메가시티와 2개 특별자치도로 재편 △제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추진 △수도권의 혁신기업을 지방으로 유치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협업체제 강화 △농산어촌 공동체의 활성화 △행정수도 완성과 사법기관 지방 이전 등이다.

지지 선언에 동참한 분야별 전현직 교수와 박사들은 행정학 분야 김유향 박사(한양대), 박영수 교수(경희대), 안병철 대표(션컴모터스), 이동철 교수(국민대), 임형진 교수(경희대), 전성준 교수(국민대), 최창호 박사(아주대), 하정우 교수(국민대), 홍종숙 교수(서정대), 경제학 분야 강무희 교수(동국대), 경영학 분야 강재호 교수(명지대), 김영립 대표(한국마사회), 김찬복 박사(한양대), 오문갑 교수(세명대), 박병기 박사(서울시립대), 정책학 분야 윤한근 박사(한양대), 최규동 교수(단국대), 관광학 분야 이유경 교수(오산대), 이정섭 박사(세무법인 삼륭), 법률 분야 정선미 변호사, 하희봉 변호사, 인문학 분야 김양식 교수(청주대), 류용상 박사(강원대), 인문철학 분야 류재국 박사(중앙대), 주영채 박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치학 분야 김진호 박사(단국대), 언론학 분야 김종식 대표(평택당진항포럼), 홍보학 분야 최신훈 교수(한양대), 체육학 분야 정명권 박사(경기대), 대중문화 분야 김영 대표(YJ Defense), 군사학 분야 장경선 교수(오산대), 교육학 분야 어경준 박사(인하대), 디자인공학 분야 최길동 교수(경상국립대), 한경돈 교수(한국복지대), 여가산업 분야 강재호 박사(경기대), 관광경영 분야 정태연 교수(전주대), 한금주 교수(전주대), 대체의학 분야 이철원 박사(경희대), 스포츠의학 분야 서경수 박사(경기대), 문화예술 분야 김영대 박사(경희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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