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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쾌거생태 보고...매향리 갯벌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될 수 있어

지난 2018년부터 토론회, 기자회견, 차관 면담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 

송옥주 의원, 람사르습지 및 세계유산 등재도 추진할 예정

[국회=임말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사진)은 20일 해양수산부가 화성 매향리 갯벌 14.08㎢를 염생식물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지난 2018년부터 송옥주 의원이 추진해왔던 대표적인 21대 총선 공약이었다.  

화성 매향리 갯벌은 칠면초 군락 등 20여 종의 염생식물 식생이 분포하며 굴, 버들갯지렁이 등 대형저서동물 169종 및 해양보호생물 저어새가 출현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해역으로 평가돼 왔다. 

송옥주 의원은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국회 토론회와 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기자회견 및 해양수산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히 매향리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로 계속 연기돼 왔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간담회도 서둘러 개최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화성시를 연일 독려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시 갯벌의 풍부한 해양 생태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지역공동체 중심의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화성 매향리 갯벌 전경/송옥주 의원실 제공>

특히, 수도권 인근이라는 위치적 장점과 함께 칠면초 등 다양한 염생식물과 저어새 등 바닷새 관찰 및 탐방이 가능한 특성을 활용, 자연 및 생태친화적 생태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관리 및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은 매향리 갯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화성 주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업을 21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그 공약이 이뤄져 화성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감개무량함을 토로했다. 

송 의원은 “매향리 갯벌의 화성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람사르습지 및 세계유산 등재에도 오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화성 매향리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연안 습지보호지역(갯벌) 14곳, 해양생태계보호지역 14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1곳이 된다. 면적도 서울시 605.25㎢의 2.96배 수준인 1,798.4㎢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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