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물을 보고 믿음을 기르십시오-별' 심포지엄

<사진=케네스 플로딘 연사>

[환경방송=이시은 기자]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는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총량의 수천 배에 달합니다."

"우리가 밤하늘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무려 3,000여개에 이른 답니다."

지난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종교단체인 여호와의 증인 '믿음으로 강력해지십시오!' 지역대회가 대면 행사 대신 전 세계적인 온라인 행사로 개최, 호응을 얻고 있다.

첫째날 오후 “우리에게 믿음을 더 주십시오”주제로, 오후 1시 40분은 '창조물을 보고 믿음을 기르십시오—별' 주제로 케네스 플로딘의 연설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 연설에서 연사인 케네스 플로딘은 "우리가 단지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뿐 아니라 중요한 교훈도 얻게 해 줄 것이다"며 "창조물은 여호와의 말씀을 크고 분명하게 들려줄 것이다"고 밝혔다.

연사는 이어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는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총량의 수천 배에 달한다"며 "우리가 밤하늘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는 약 3000개이다"고 말했다.

연사는 또 "그중 많은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이루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은하의 일부이다"며 "우리 은하에는 태양을 비롯해서 2000억 개에서 4000억 개의 별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연사는 그러면서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와 10만 개가량의 큰 은하가 모여 거대한 초은하단을 구성한다고 생각한다"며 "우주에는 그러한 초은하단을 포함해서 약 2조 개의 은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강조했다.

연사는 아울러 "헤아릴 수 없이 광활한 우주에, 별들이 얼마나 있는지 얼마나 방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는지 우리는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여호와께서는 아신다"고 설교했다.

그는“별의 수를 세고 모든 별의 이름을 부르시는 분. 우리 주는 위대하고 능력이 강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사는 또한 "추산에 따르면, 우주 공간에는 약 2조 개의 은하가 있고 각 은하마다 수천억 개나 되는 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호와는 기억력도 무한한 분이시고, 죽은 사람을 부활시킬 능력도 있으시며,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고 싶은 열망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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