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공사 등은 사회적경제조직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상담 및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업사이클링 디자인 제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공사 등 4개 기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18억 5천만원 규모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극복 등의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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