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총선공약 건의 및 예산 반영 요청

화성 서부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결, 화옹지구 자안습지인처리시설 등 예산 반영 요청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우측)은 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박완주 의장을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3건의 총선공약을 건의하고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국회=임말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박완주 의장을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3건의 총선공약을 건의하고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송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사업이기도 한 3건 사업은 △향남2지구 중심상업지구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남 하길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교통혼잡 조기 개선을 위한 ‘국지도 82호선 우정 ~ 향남 구간 4차로 확장사업’ △자안습지인처리시설 등 화훼·축산·연구·가공·유통·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화옹지구 조기 완공을 위한 예산 증액’이다. 

송 의원 정책 제안에 박완주 의장도 “낙후된 화성의 서부 발전을 위해 예산 심의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답했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 서부는 오래된 시가지와 넓은 면적으로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이 많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분들과의 약속을 지켜, 명품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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