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전 국가대표선수와 한국마라톤연맹의 오승재회장, 윤찬기대표, 김동미이사가 산삼과 자연산 상황버섯을 전달후 쾌유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한국 마라톤계의 한 획을 남긴 보스톤마라톤의 영웅, 이봉주전 마라톤국가대표 선수에게 산삼과 자연산 상황버섯을 전달, 쾌유를 기원했다.

상당액을 호가하는 친환경 산삼과 상황버섯은 심마니 동호모임 '산삼을 찿는 사람들(회장 김영대)' 회원들의 아름다운 기부로 성사됐다.

4일 오후 수원의 모 병원에서 시술후 막바지 재활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봉주전 국가대표 선수의 빠른 완쾌를 위해 한국마라톤연맹(회장 오승재.의사)과 산삼을 찾는 사람들의 동참으로 훈훈한 미담이 됐다.

이날 이봉주 전국가대표는 "(이웃에 내가)도운 것도 별로 없는데, 좋은 분들이 많이 생각해주셔 항상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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