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고마운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영동=김종현 기자] 큰 꿈과 무한한 자유,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제한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전통문화예술위원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사계절캠핑장에서 도예가 강창성작가와 2,3일 ‘도자기야 놀자’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다.

경북 문경 전통가마 도예가 강창성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이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자기야 놀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상당한 재미와 호기심 그리고 인기를 끌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매주 금요일 이곳에서 여름캠프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창성 작가는 얼마 전 제주국제컨벤션 센터 초청 개인 초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큰 호평을 얻었다.

그는 다음 작품으로는 조선시대 선비상으로 끝까지 임용되지 않더라도 인사 청탁을 않아 청렴선비라 일컬어지는 괴산군 검승리 강변에 위치했던 강급제의 비와 묘가 복원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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