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해당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민주당 강득구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10명 중 7명은 방과후 수업중단 또는 부분 운영으로 오히려 사교육비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사진>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학기 전면등교 시 방과후 박교 전면 운영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일련의 학교 공교육은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배경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에 오는 7월초 관련 문제를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당국에 2학기 전면등교와 동시에 방과후학교 정상 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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