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제22대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 조희송<사진>청장이 5일 취임했다.

조희송 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OECD 대표부 참사관,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조희송 청장은 “환경부 최우선 정책인 `탄소중립`의 성공을 위해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강 유역의 통합물관리 기반을 더욱 견고히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직접 직원들을 찾아 인사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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