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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공공환경시설 '설계 경제성 검토' 546억 예산 절감절차개선으로 안전전문가 의무배치 등 시설물 안전·품질 강화
<한국환경공단 전경/사진=환경방송 DB>

공공환경시설 공사비 1조 3,505억원 대비 약 4% 절감
[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20년도에 수행한 40건의 공공환경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총 54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상하수도·폐기물 등 공공환경처리시설 설치공사 설계의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기존 설계를 보완하여 원가절감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절차이다.

2020년 ‘설계 경제성 검토’는 기존 단순 공사비 절감 목표에서 벗어나 안전·품질·현장에 중점을 두어 설계 품질향상과 현장 안전이 우선 되도록 하였다.

특히, 공사비 300억 원 이상의 환경시설 공사 수행 시 안전분야 전문가를 의무배치하도록 하였으며, 발주사의 설계 관련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설계변경 사례를 조사·공유하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한편, 환경공단은 2010년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환경 분야 ‘설계 경제성 등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2011년부터 공공환경시설 ‘설계 경제성 검토’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51건 약 4,770억 원을 절감했다.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 모음집 및 수행 실적 등 관련 정보는 공단 대표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올해 40여 건의 공공환경시설 설치사업에 대하여 ‘설계 경제성 검토’를 수행할 계획이며, 약 3조 5,000억 원 공사비 중 1,0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환경처리시설에 대한 더욱 면밀한 설계 경제성 검토 절차를 수행해 시설 효율성 제고와 국가 예산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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