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권병창 기자] 24절기 우수(雨水)가 사흘이 지난 21일 오후 6시 12분께 미세먼지(PM2.5,PM10) 없는 서울의 서쪽 하늘을 수놓은 석양이 한껏 맑은 황홀경을 선보인다. 

연일 미세먼지로 연무와 박무가 지속된 서울 하늘에는 한낮 포그(Fog) 현상이 사라진 가운데 맑은 하늘에는 곱디고운 저녁 노을속에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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