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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4.7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한일 해저터널은 '백년지 대계'"
<이언주예비후보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부산=신행식 기자] 국민의힘 4.7부산시장 보궐선거 이언주<사진>예비후보는 "한-일간 해저터널은 '백년대계'이며,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만 바라보자"고 역설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다음은 이언주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국민여러분 부산시민여러분,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언주 인사드립니다.

저는 일찍이 2014년경부터 가덕신공항을 주장해 왔고,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가덕신공항의 경제성을 높이고 부산을 국제물류허브로 우뚝세위기 위해 한일해저터널의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에 가덕신공항 추진의사를 모아달라는 강력한 요청을 드린 이후, 지난 1일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부산을 방문해 가덕신공항 적극 지지와 한일해저터널 추진의사를 밝히면서 동북아태평양의 물류허브로서의 부산의 미래가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중에서는 ‘부산 대전’이란 말이 회자될 정도로 이 문제가 정치권의 비생산적 정쟁으로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이에 저는, 부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부산의 백년지대계라고도 할 가덕신공항과 한일해저터널 문제가 정치논리에 말릴까 걱정되어 국민여러분과 부산시민들께 진실을 알리고자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한일해저터널” 공약을 제시한데 대해 ‘친일 DNA’를 발동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또다시 철 지난 “친일프레임”을 덮어씌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장은 “이적행위”에 가깝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절망스럽습니다. 
가덕신공항은 여야가 예외없이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무산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자 민주당은 다시 가덕신공항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지난주 오로지 국민들과 부산시민의 이익을 위한다는 관점에서 우리 국민의힘도 전격적으로 가덕신공항 추진의사를 밝혀달라는 배수진을 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덕신공항을 보다 실현가능한 큰 그림으로 성사시키기 위해 제시된 한일해저터널 건에 대해 건전한 토론은 온데간데없고 거짓 선전과 선동만 난무하는 진흙탕 정치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일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한일해저터널이 일본의 침략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까지 친일로 모는 자가당착에 빠진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직원 성추행으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조차도 한일해저터널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지 않았습니까?

이미 2018년 한일 해저터널 국민인식조사결과 국민62%, 부산시민 63%가 찬성하였으며 한일해저터널 건설시 이용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부산시민78%, 전 국민 70%가 있다고 동의했습니다.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 대다수가 친일파란 말입니까?

<이언주예비후보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백브리핑을 통해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리고 한일양국 시민들이 주축이 된 한일터널연구회 공동대표인 부산대 석좌교수인 서의택 교수는 지난 12년간 한일해저터널을 연구한 결과 경제적인 효과가 크고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에 더해 항만과 철도까지 연결되면 물류중심기지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미 해저터널은 우리나라에도 거가대교의 예가 있으며 유로스타가 다니는 영불 해저터널, 일본의 세이칸터널이 있고, 2016년에는 우리나라의 SK건설이 건설한 터키유라시아 해저터널이 개통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말레이-인도네시아 해저터널, 중국 보하이 해저터널 등 전세계는 기술발전에 힘입어 경제기반의 확대와 도로철도망 연결, 경기부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저터널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일해저터널이 일본의 대륙진출에 고속도로를 놓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부산이 일본 규슈 경제권에 편입돼 경유지가 될 수도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매국적 발상이라고 비방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망발에 불과합니다.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첫째, 한국은 분단으로 인해 북쪽으로는 육로가 막혀 사실상 5천만의 섬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한일해저터널은 인구 1억2천만 섬인 일본을 5천만 한반도 남단의 섬과 연결하는 셈입니다. 

한일해저터널은 일본의 대륙진출 교두보라는 말은 현실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립된 대한민국이 1억2천만 일본 열도로 진출하는 것으로 경제 영토 확장을 의미합니다.

둘째, 일본이 한국을 통해야만 대륙진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물안 개구리식 착각입니다. 
이미 일본은 본토인 혼슈와 훗카이도를 연결하는 세계최장의 세이칸 터널을 개통해서 운행하고 있고, 여기에 러시아측에서 사할린과 훗카이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자는 제안이 있었고, 러일해저터널을 건설하자는 구상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혼슈, 훗카이도, 사할린, 연해주와 연결되는 유라시아-일본 철도가 놓이게 됩니다. 

아직 논의단계이지만, 그렇게 되면 한국이야말로 고립된 섬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안하면 남이 합니다. 

국제경쟁에 문외한인 민주당 주사파 운동권에 묻습니다. 

언제까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패배주의, 고립된 쇄국주의로 살아갈 것입니까? 
동북아 경제통합의 움직임에서 소외되어 경제가 낙후되고 우리 국민들이 빈곤해지면,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문재인 정권과 집권 586 운동권 세력의 철지난 우물안 개구리 사상을 세계로 열린 글로벌 정신으로 확 뜯어고쳐야 합니다.

‘친일 DNA’ 운운할 때가 아니라, ‘글로벌 DNA’로 무장할 때입니다. 
자신들의 어줍잖은 패배주의와 쇄국주의로 나라를 망치지 마십시오. 

국민들을 불행하게 하지 마십시오!

셋째, 민주당은 부산을 유라시아철도의 종착지로 주장하면서, 철도를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연결하자고 합니다. 

그러면 이것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한반도 진출의 길을 내어주는 것이 아닌가요? 
일본이 지나가는 건 안 되고 북한, 중국, 러시아는 환영하는 논리는 또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주사파니 뭐니 하는 얘길 듣는 것 아니겠습니까?

넷째, “대륙진출의 길을 내어준다”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일본의 중국 진출의 거점이 된다는 뜻이고, 이를 확대하면 태평양세력의 중국/러시아 진출의 거점이 된다는 뜻이며, 거꾸로 보면 중국 등의 일본 태평양 진출의 거점이 된다는 뜻 아닙니까? 

그래서, 부산을 동북아태평양의 관문(gateway)이라 하고, 가덕신공항을 관문공항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동북아 즉 한중일의 GDP, 교역규모 등은 전세계의 20%에 해당할 정도로 그 비중이 어마어마합니다. 

바로 이 지역의 거점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성장이 가능해지는 건데 왜 문제가 됩니까? 
따라서, 한국 특히 부산은 동북아태평양 지역의 환적항/환승지로서의 물류허브와 중개무역지 등으로 엄청나게 번영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싱가폴, 홍콩, 두바이 등도 모두 그런 관문으로서의 입지조건을 극대화하여 성공한 사례입니다. 
동북아태평양의 물류허브가 되면 부산은 인구 500만, 예산규모 50조, 미래먹거리 50년의 도시, 서울보다도 더 번영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게 바로 제가 꿈꾸는 ”태평양도시국가의 꿈“입니다.

홍콩은 외국자본의 중국대륙진출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함으로써 번영해 왔는데 최근 홍콩의 중국예속이 심화되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해지면서 홍콩엑시트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패배주의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홍콩을 탈출하는 자본을 끌어들여 외국자본의 거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중국 러시아 등과 일본 미국 호주 등의 태평양국가들과의 상품, 금융, 서비스 교역의 허브로서의 성장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일본과 대륙을 연결할 수 있는 거점이라는 입지를 부정할 게 아니라 거기서 우리가 어떻게 산업을 일으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건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즉, 일본의 대륙진출이든 대륙의 일본 태평양진출이든 그 길목에서의 거점 역할을 어떻게 극대화하고 부와 일자리를 만들어내 우리 국민들을 잘 먹고 잘살게 할 건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마지막으로, 지금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가덕신공항과 신항만을 잇는 물류허브의 꿈을 버려야 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예타면제를 통해 가덕신공항을 짓겠다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수요를 창출하지 못하면 경제성이 떨어지는 공항에 국비를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부산이 아닌 다른 지역을 설득하기 어렵게 됩니다. 
모름지기 유능한 지도자라면 정치권력으로 경제논리를 무시할 것이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경제논리에 부합하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가덕신공항도 해저터널도 각각 하나만으로는 경제성이 떨어질지 몰라도 가덕신공항과 신항만, 유라시아철도, 한일해저터널이 모두 연결되면 그야말로 부산은 전세계로 연결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태평양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 물류허브로서의 꿈을 완성하게 되는데도 한일해저터널을 극구 반대하는 민주당을 보면서 국민들은 결국 민주당이 가덕신공항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는 의심을 할 것입니다.

민주당에 묻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두 전직 대통령 두 분의 피에 친일DNA가 흐르고 있습니까!

두 분이 이적행위를 한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두 분의 전직 대통령께서는 당리당략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 국가 발전을 앞세우는 것이 정치란 것을 알았기에 불행한 과거사에도 불구하고 한일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지금은 정쟁을 일삼을 때가 아닙니다. 
국민들 서민들의 고단한 한숨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팍팍한 삶에 지친 국민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습니까?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민주당에 공개 요청합니다. 
어떤 과학적 근거나 논리적 근거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정말 경제성이 없고 친일, 매국적인 사업인지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이 공개생방송으로 자유토론을 해서 국민들과 부산시민들에게 선택을 받도록 할 것을 제안합니다.

저는 오늘 가덕도신공항과 한일해저터널의 경제효과와 함께 재원조달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국민 여러분들의 염려와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경제적 타당성>
조성비용 10조원, 생산유발 효과 88조9천억원, 일자리창출 53만6천명
재원조달, 국비, 지방비, 민간투자, 외자유치 등으로 재원조달 가능

<한일해저터널>
조성비용 100조원(한국부담 10∼20조원내외) 생산유발 효과 54조 5천억원 일자리창출 45만명, 제원조달 100% 민간투자 가능

특히, 한일해저터널 용역은 10년전 기준으로 생산유발효과는 두 배가 넘는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며 반대로 해저터널 공법의 비약적인 기술발전으로 건설비용은 크게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생산유발효과는 건설 자체의 생산유발효과이고 장기적으로 그로 인한 물류허브로서의 기능이 극대화되어 발생하는 파급효과까지 감안하면 그 경제효과는 족히 200조원대는 될 걸로 전망됩니다.

국민들께서 가장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것은 100조원이란 천문학저인 비용조달인데 이 부분은 일본 측이 약 80조-90조원 우리나라가 약 10조-20조원 부담을 예상하며 영국, 프랑스처럼 100% 민간자본으로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불 해저터널은 150억 유로에 달하는 막대한 공사비를 정부의 자금지원이나 보증 없이 민간 주식공모와 은행융자로 조달하여 국가 간의 초대형 인프라 건설을 순수 민간자본을 통해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과 한일해저터널의 핵심은 바로 일자리 창출입니다.

가덕신공항에 53만개, 한일해저터널에 45만개의 일자리창출을 추산하고 있지만, 이것보다 더 큰 것은 세계최고 최대의 항만, 항공, 철도 등의 최첨단 인프라구축으로 항만물류, 여객수송과 더불어 세계 유수의 첨단, 스마트, 유니콘 기업을 유치하고, 물류절감비용으로 인해 일본과의 수출입산업이 성장하여 추가로 수십만 개의 일자리확보와 수십조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과 로테르담항만의 시너지 효과를 벤치마킹해서 가덕신공항 배후 부산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에어로폴리스(aero-polis)를 공약했는데, 이 지역의 마이스산업(MICE. 회의 Meeting, 포상관광 Incentives, 컨벤션 Convention, 전시회 Exhibition)과 항공부품산업 등도 한일해저터널을 통한 여객 및 화물 물류비용의 절감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자동차 조선 기계 부품산업은 경쟁력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일해저터널이 뚫리게 되면 일본 수출부품의 물류비용이 30% 정도 향상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큰 활로가 됩니다. 

부산 강서 및 경남 일대의 화훼단지, 농수산물수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시장의 확대는 경쟁도 배가되지만 시장의 개방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남부권경제는 또다른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부산은 중국의 상해나 미국의 뉴욕 같은 수도권보다 더 부유한 도시로 폭발적 성장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부울경 및 남부권 청년들이 세계적인 물류전문가로 성장하여 전세계를 누비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세계최고의 기업들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양질의 일자리로 우리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부산시민여러분,
가덕도신공항과 해저터널은 단순히 부산에 국제공항 하나짓고 해저터널 건설하는 단순한 토목 공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100년대계를 세우는 크고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저는 지난 28일에는 국민의힘 중앙당과지도부에게 간곡히 호소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중앙당과 지도부에 더욱 간절하게 호소드립니다.

저는 국제투자 전문 변호사로, 글로벌 대기업의 간부로, 임원으로 일했고, 국회의원시절에도 산자위 기재위 국토위 등 경제 관련 상임위를 거쳐왔습니다.

지금 세계는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가덕도 신공항과 해저터널은 부산의 문제만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의 문제이고 곧 국민의 문제 즉 국민의 생존권의 문제입니다.

지금 민주당에서는 특히 한일해저터널을 가지고 ”친일의제니!! 일본이 500남고 한국이 5남는다. 일본의 대륙진출을 도와주는 것이다, 부산은 패싱 도시가 되어 망한다“ 등 온갖 비방을 합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이적행위”라고까지 막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무관심과 무지에서 나오는 발언들입니다. “물류허브“가 무엇이고, 거점도시, 허브도시, 중개지가 무엇이고 왜 부국이 되는지를 모르는데서 나오는 망언들입니다. 특히 대북원전건설 추진 의혹에 대한 물타기이며 한일해저터널의 공약을 빼앗긴 것에 대한 분풀이성 정치공세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부산가덕도는 지나가는 길(패싱)이 아닌 또다른 종착역이자 출발지입니다.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물류가 교차하며 환승 환적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허브, 바로 중심지라는 것입니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모든 화물과 승객의 종착역이자 다시 환적해서 출발하는 출발지인 것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승객과 화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착역이자 환승, 환적이 이뤄지는 또 다른 시작점입니다.

일본이 왜 돈을 80∼90% 투자하느냐, 본이 500 남고 우리나라가 5 남는다 그래서 일본이 돈을 많이 댄다는게 아닙니다. 

일본이 80∼90%의 비용을 대는 것은 영해기준이며 일본이 90% 가까운 돈을 대고도 남을 만큼 시장이 크다는 것입니다. 
경제나 거래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라, 시너지를 추구하는 윈윈게임입니다.

민주당이 이적행위라고 했는데 이건 “애국행위”입니다. 
이제 저의 설명을 잘 들어보시면 너무나도 명확하게 민주당의 억지주장과 친일프레임의 허구를 알 수 있습니다.

한일해저터널의 경제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규슈(후쿠오카현) 2020년기준 인구 510만명으로 큰 시장입니다. 
부산에서 규슈까지 200km로 부산 서울의 절반도 되지 않는 거리입니다.

반면 일본 규슈지역에는 현재 “관문공항”이 없어 오사카나 나고야보다는 오히려 부산이 더 가깝습니다. 

부산과 규슈(후쿠오카)의 거리는 약 200km에 불과합니다. 
규슈지역에서 만들어진 수출품들이 700km 떨어진 오사카지역으로 가기보다는 200km 떨어진 부산가덕신공항으로 오는게 훨씬 더 가깝습니다.

물류운송 면에서 규슈는 일본 국내선보다 부산가덕도 신공항 노선이 훨씬 저렴하여 일본기업들 입장에서는 물류원가의 대폭축소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합니다. 

당연히 한일해저터널을 이용하여 부산가덕 신공항을 이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한일해저터널건설에 적극적인 것입니다.

가덕도신공항의 이용수요를 부.울.경 800만과 규슈지역 500만을 합한 1,300만명으로 확대하면 화물 수요까지 더해져 명실공히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수십 만개의 일자리와 수백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토대가 바로 한일해저터널과 부산가덕신공항과의 연결입니다.

또한 일본인의 한국여행이 매년 16%씩 고속 성장 중이며 한일갈등과 불매운동이 벌어진 2019년 기준 대만, 홍콩, 싱가폴, 하와이, 심지어 중국보다도 더 많은 327만 명의 일본인이 대한민국을 여행했습니다.

이렇게 과학적인 연구 분석 자료와 통계 데이타가 명백한데 언제까지 반일감정을 자극하여 표팔이를 하실 겁니까? 

민주당은 과거사에 얽매이고 감정에 치우쳐 일자리와 경제효과를 버릴 겁니까? 
경기침체와 실업으로 고통받는 국민들 앞에 여러분이 과연 책임질 겁니까?

한,일 해저터널은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입니다. 
저는 감히 이 자리에서 제안 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건설, 한일해저터널 공약이 여야 정쟁의 도구가 되면 안 됩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서로 좋은 공약과 정책 아이디어는 서로 공유하며 더 나은, 더발전적인, 더 창의적인 발전방안을 만들어서 함께 두 손잡고 건설하기를 제안 드립니다.

진정한 극일은 국가의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가의 힘은 경제력입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 한일해저터널 왜 합니까? 
바로 국가의 경제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혁신해야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해야합니다.

끊임없이 실행해야합니다.
그래야 발전과 성장이라는 결과물을 만들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더넓게, 더 멀리, 더높게 보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합니다.
밖으로, 앞으로,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젊은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우리 부모세대와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해야 할 의무이자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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