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6일 밤늦게 두텁바위로 일대 협소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동원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후암동의 여성 공무원들이 기습 폭설로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후암동(서울)=권병창 기자] 서울시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 저녁 10시25분께 함박눈과 함께 영하 10~25도까지 수은주가 곤두박질친 한파(寒波)로 얼어붙었다.

이날 기습 폭설에 용산구 후암동주민센터는 조성관 동장을 비롯한 20여 공무원들이 밤늦게 까지 남산자락의 후암동 골목길과 언덕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동원, 비지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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