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김종현 기자] 청풍명월, 제천시의 이상천 시장이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2개월분의 봉급을 전액 기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국 지자체장으로 첫 시도에 나서 적잖은 반향속에 나눔실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회자돼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해당 부서를 통해 자신의 2개월분 봉급을 기부해 '코로나19' 종식에 작은 밀알로 사랑의 불꽃을 지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솔선수범하는 현직 시장의 용단에 갈채를 보낸다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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