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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동물복지의 싱크탱크,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출범사람·동물 건강위한 과학적·실질적 대안 제시
<극심한 가뭄이던 지역은 더욱 가뭄을 겪는 등 지구상의 변화가 심한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사진=이미지 사진 발췌>

공중보건 향상과 동물복지 증진위해 수의계 중요성 증대
"시대 발전할수록 동물과 생태계, 인류의 건강과 더 밀접"
[권병창 기자/사진=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 제공]
 전 세계가 엘니뇨와 라니냐 등으로 극심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각도로 변화하는 환경·생태계에 적절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김재홍 원장>

이런 가운데 이런 외부적 변수에 맞게 자국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정책·대안을 정부와 관련 단체에 제시하는 의미 있는 단체가 설립됐다. 

재단법인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재홍 전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사진)가 바로 주인공이다.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 12월 1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세계는 One-Health(사람, 동물 및 환경의 건강은 하나) 기치 아래 공중보건 향상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수의계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미주 대륙에서는 하리케인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인간에 대해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캡처>>

그러나, 현실적인 동물보건의료 및 수의사 상황에 기초한 동물보건의료정책 연구는 전무하며 관련 정책도 통합적인 시각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이에 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은 현장 중심의 동물보건의료정책 연구와 실증 분석, 현장 중심의 조사사업을 토대로 실천적 정책 대안을 개발 제시함으로써 동물보건의료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 관련 산업 발전 및 동물복지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연구원을 설립했다.

연구원 설립 목적은 크게 세 가지이다.

△다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 수의계 어려움 극복, One-Health, 수의학교육, 동물보건의료정책, 방역, 위생, 동물복지에 대한 생산적인 연구로 합리적인 대안 제시 △우리나라 현실과 선진국의 동물보건의료 및 동물복지 상황에 기초한 다방면의 실증 분석, 조사 통한 통계, 현황 등 기초자료 제공 △장단기 수의계 발전 과제 종합적인 연구로 수의계·동물보건의료계 발전은 물론 공중보건과 동물복지 향상에 이바지 등이다.

국내 동물보건의료정책 등 자국민 건강과 수의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싱크탱크로의 활동 준비를 마친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은 앞으로 △동물보건의료, 방역, 위생 및 동물복지 법령 국내외 현황 및 장단기 개선 방안 △인류 공중보건 및 신변종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 등 One-Health 관련 정책 및 사회적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사진=환경방송 DB>

뿐만아니라, △방역 및 위생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침 매뉴얼 개발 △동물보건의료 연관산업 현안 과제 및 발전 방향 정책 연구 △동물복지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수의학교육 및 수의사국가시험 장단기 개선 방안 연구 △수의사 및 동물보건의료서비스의 수급과 질 관리 방안을 연구한다.

게다가 △동물진료체계와 수가 등 수의임상 발전 방안 연구 등 정책 연구와 △동물보건의료 및 수의사에 대한 현황 및 여론조사 △국내외 동물보건의료 관련 기관 단체 교육기관 현황 조사 △국내외 동물보건의료 관련 법령 및 행정체계 등 현황조사 △동물복지향상을 위한 국내외 제도 및 사계 조사 △판례, 언론기사 등 분석과 평가 등 연구조사 등을 한다.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의 김재홍 원장은 "시대가 발전할수록 동물과 생태계는 인류의 건강과 더 밀접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이러한 과정에서 에볼라, 메르스,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 인수공통전염병들이 더 자주 출현하고, 반려동물과 삶을 함께하는 가정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과 생태계의 건강관리 외에도 방역과 축산물 위생 등 과학적으로 관리해야 할 영역이 점점 확대하는 추세"라고 전망했다.

김재홍 원장은 "정책적 관점에서 이에 대한 관리와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립 취지를 덧붙였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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