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정감사에서 심도있는 정책 질의와 합리적 대안 제시

<임이자 의원/사진=환경방송 DB>

임 의원, “정쟁보다 민의, 민생에 집중하는 자세로 의정활동 임할 것”
[권병창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의원(사진.경북 상주‧문경)은 21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제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약하고 있는 임 의원은 2020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현장을 누비며 심도있는 정책 질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요소수 관리부실과 사후관리 철저 촉구 △기상청 지진관측장비 유지보수업체 수의계약 문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차량용 방향제 발암물질 초과 등의 질의를 통해 정부 정책의 부당성을 강력 질타하고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제도개선 강화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정부의 개입 의혹 △이스타항공 사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관망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허술한 관리감독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평가하고 선정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외,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환경부와 고용노동부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끝까지 주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쟁보다 민의를 반영하고 민생에 집중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1월, '국민의힘 2020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과 '2020 대한민국 최우수법률 본상'을 수상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