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이사장 김영선 대표 등 300여명 참석

김영선공동대표와 주요 내외빈들이 연단에 올라 축하 케이크를 자르기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립 보고회와 경매 이벤트를 마친 뒤 응찰자와 기부자 등이 포즈를 취했다.

14일 오후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

대한민국의 희망을 불지피며, 법률지원과 선진 토론문화 정착을 골자로 또하나의 NGO가 아닌 시민연대가 전격 출범했다.

역동적인 시민운동이 효시인 (사)희망한국시민연대(www.k-hope.com,이사장 류석춘,공동대표 김영선) '창립 보고의 밤' 행사가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B1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영선공동대표가 창립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4선의원을 지낸 김영선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닫힌 힘을 열어가되 다자간 정보교류는 물론 필요사항을 공유하는 시대"라며 "정치인과 공직자로서의 과거를 떠나 우리 삶의 터전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공동대표는 "우리의 평화로운 삶과 좋은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를 일궈나가자"며, "우리가 바로 컨트롤 타워이자, 충분한 소명아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9시까지 이어진 창립 보고의 밤은 (사)희망한국시민연대 류석춘이사장(연세대 교수), 김영선공동대표,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의 김희대 공동대표, 최정식(사)법무부 경기북부지원장, 김형도 희망연대 공공지도자아카데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특히 김이석시장경제연구소장과 이종서한국외대 EU센터 초빙교수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 자리를 빛냈다.
한편, 희망연대는 지난 2011년 1월, '희망한국포럼'을 모태로 이어지며, 올해 초부터 '공공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설,한국의 근-현대사 바로알기,지방재정 투명성 감시등을 전개할 계획이다.<권병창 기자>

변춘희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빚어낸 500만원 상당의 소나무<사진> 작품을
경매로 내놓아 수익금 전액을 희망연대에 기증했다.

'작은 콘서트'에서 선보인 마술공연 장면

김영선대표와 여성 회원들이 바자회와 다과회 자리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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