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권병창 기자] 세밑연말로 접어들어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줄 모르는 가운데 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 조장훈) 역시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3일 오후 동해시 묵호진동 소재 묵호항 여객터미널 인근 수산물 거리에서 인언련의 추광규취재본부장이 손수 자부담으로 20여만원 상당의 가자미와 열기를 구매, 호응을 얻었다.

추광규취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 며 "소수의 기자들이라도 작은 밀알이 되려 뜻을 같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