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환경공모전 시상식'전 20여 환경전문기자들과 오찬

<장준영 이사장이 시상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준영 이사장이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환경공단(인천)=권병창 기자]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기자들과)자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반기별로 가능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장준영 이사장은 27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여 환경전문지 기자와의 오찬에 앞서 이같이 근황과 안부를 전했다.

장 이사장은 특히,지난해 마침 다큐멘터리 ‘사필’이란 영화를 공단에서 같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일련의 사유로 부득이 무산됐고 말했다.

그는 “담당인지 감독인지 아니면 영상을 배급하는 쪽인지 영상을 극장에서 봐달라”며 작년도의 잦은 간담회 차질을 양해바랐다.

그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데다 자주 못만난 것은 환경공단이 벌여놓은 일이 많았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장에 참석하기전 발열체크에 이어 연락처 등을 기록하고 있다.>
<폐기물을 활용해 대상을 차지한 김경렬 씨와 가족이 자신의 전시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다만, “공단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 또는 문의 내용이 있으면, (환경공모전)시상식장에서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뒤이어 고광휴 단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으로 발령받아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며 본의아닌 일정에 안부를 대신해 전했다.

고 단장은 그러나,“작년에는 많은 일이 있었던 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여의치 못한 만큼, 시간이 되면 대구 현장을 방문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단내 목가적인 붉은 단풍거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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