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환경공단, 가스공사, 한국전력기술 3개 기관 상임감사 감사업무협약 체결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 각 기관이 보유역량 통해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기여

[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유성찬)은 27일 한국가스공사(상임감사 남영주), 한국전력기술(상임감사 정일순)과 감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감사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주제로 3개 기관 상임감사와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관 간 상호 학습활동 체계 구축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인력지원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중점 추진사항인 그린뉴딜과 관련해 각 기관의 고유목적 사업과 연계하여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수소경제의 자생적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 제조 및 유통 부문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수소 산업이 차세대 국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찬 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한 새로운 시각의 감사기법 교류가 감사업무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 상임감사는,“특히 기관별 핵심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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