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체간 협력 및 환경교육 방향 논의의 장 마련

[권병창 기자]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심학보)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포럼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관점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은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이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 민관정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국가 환경교육의 정책 현황과 지역 환경교육의 활성화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대구녹색학습원 장호창 박사는 ‘미래세대를 고려한 대구경북 환경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경상북도의 환경교육 계획을 검토하고, 환경교육적 접근 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도청, 도의회, 환경교육네트워크, 학교 교육관계자 등 지역의 환경교육 이해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상북도 환경교육 민•관•정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 온라인 영상은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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