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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고사위기 여행업계, 지원방안 찾아야’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지원예산 13억 2천만원 불과

[국회=권병창 기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적극적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한국관광공사 대상 국정감사에서 관광공사가 여행사에 지원한 예산이 13억 2,000만원에 불과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박정 의원은 “관광업계 중 여행업계의 전년동기 대비 소비지출액이 90%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추정 피해규모가 5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1위 업체를 비롯해, 중견여행사까지 휘청이고 있으니 다수의 소형여행사는 문을 열고 있어도 폐업이나 다름없는 상황으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관광공사가 여행사에 지원한 예산은 187여개 사에 13억 2,000만원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서류상 21,552개 여행사가 영업을 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실제 다수가 영업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관광공사의 예산 지원을 받은 기업은 0.8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여행사는 10원 한푼이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공사는 온라인으로 채용의 장을 마련하겠다면 홈페이지 구축, 기업 섭외 등의 명목으로 4억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고사 위기에 빠진 여행업체에 어떤 방식이든 지원책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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