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대전=윤종대 기자]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나아가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회의원 6인은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현재 국가의 당면한 위기와 아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시대를 여는 변화의 바람으로 작용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의원은 "시당 6명의 국회의원은 오늘의 쾌거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대전이 대한민국의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는 박영순위원장과 박범계의원, 조승래의원,장철민의원의 회견장 참석과 이상민의원, 황운하의원 등이 축하의 뜻을 같이 했다.

앞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통과한 가운데 이들 의원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과 융성을 가져올 중요한 결단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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